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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ATION GAME · 90 SECONDS


내릴까?

누가 다음 역에서 내릴지 승객의 행동을 보고 추리하세요.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빨리 움직여야 하지만, 너무 티가 나면 체면과 기회를 함께 잃습니다. 지하철의 말 없는 눈치 싸움을 담은 90초 관찰 게임입니다.

쟤 내릴까 게임 대표 화면
단서를 읽고 움직이되, 너무 티 내지는 마세요
플레이 인원
1명
한 판 시간
90초
공개 노선
서울 2호선·3호선
핵심 재미
관찰·추리·자리 경쟁
ABOUT

어떤 게임인가요?

쟤 내릴까?는 지하철 객실을 돌아다니며 앉아 있는 승객의 행동을 관찰하고, 다음 역에서 빈자리가 생길 위치를 추리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 승객은 휴대전화를 정리하거나, 가방을 챙기거나, 문 쪽을 바라보는 등 서로 다른 신호를 보냅니다.

단서 하나만 외워 정답을 찾는 게임은 아닙니다. 같은 행동도 시간대와 역, 승객의 다른 행동과 함께 봐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 신호가 자연스럽게 겹치는 승객을 찾고, 자리가 비기 전에 가까운 위치를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객실에는 같은 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도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한 승객 앞에서 오래 기다리거나 갑자기 질주하면 경쟁자가 목표를 눈치챌 수 있습니다. 관찰력뿐 아니라 이동 경로와 사회적 거리까지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HOW TO PLAY

90초 동안 해야 할 일

  1. 노선을 고르고 객실을 살핍니다

    2호선 또는 3호선을 선택합니다. 좌석의 승객과 주변 경쟁자, 다음 역까지 남은 시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2. 하차 단서를 조합합니다

    한 가지 동작만 믿지 말고 손, 시선, 가방과 자세 변화가 언제 겹치는지 관찰해 곧 내릴 승객을 추리합니다.

  3. 티 나지 않게 가까이 이동합니다

    좌우로 걸어 유리한 위치를 잡습니다. 달리기는 빠르지만 충돌과 과도한 선점 움직임은 체면을 깎습니다.

  4. 빈자리가 생기면 직접 앉습니다

    좌석 근처에서 앉기 버튼이나 Space를 누릅니다. 가까이 서 있기만 해서는 자동으로 착석하지 않습니다.

  5. 기록과 체면을 함께 지킵니다

    착석 횟수, 추리 정확도와 남은 체면이 결과에 반영됩니다. 무리한 질주만 반복하면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렵습니다.

CLUE SYSTEM

단서는 정답표가 아닙니다

승객의 행동은 강한 단서, 애매한 단서와 헷갈리게 만드는 신호가 섞여 나타납니다. 가방을 든 사람이 항상 내리는 것도 아니고, 휴대전화를 넣었다고 바로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행동이 어느 시점에 나타났고 다른 신호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행동의 순서 보기

한 동작보다 이어지는 변화를 보세요. 화면을 끄고 가방을 챙긴 뒤 문을 확인하는 흐름은 서로 떨어진 행동보다 설득력이 높습니다.

다음 역까지 남은 시간

같은 신호라도 역 도착 직전에 나타났는지가 중요합니다. 상단 노선 진행 표시로 판단할 시간을 확인하세요.

먼 자리보다 가까운 자리

정답을 알아도 너무 멀리 있으면 경쟁자에게 빼앗길 수 있습니다. 확률이 조금 낮아도 가까운 후보가 실전에서는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먼저 일어나는 승객

일부 구간에서는 승객이 문이 열리기 전에 먼저 일어나 기다립니다. 자리가 실제로 비었다면 즉시 앉을 수 있지만 매 구간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CONTROLS & FACE

빠른 이동에는 대가가 있어요

모바일에서는 좌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걷고, 진행 방향으로 당기면 달립니다. 키보드는 방향키 또는 A·D로 걷고 Shift를 함께 누르면 달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빈자리에서는 중앙 앉기 버튼이나 Space를 사용합니다.

평범하게 걷는 것만으로는 체면이 줄지 않습니다. 하지만 승객과 부딪히거나, 여러 사람 앞을 질주하거나, 특정 좌석 앞에서 지나치게 오래 버티면 주변의 시선이 쌓입니다. 체면이 낮을수록 경쟁자는 플레이어의 목표를 더 빨리 눈치채고 적극적으로 같은 자리를 노립니다.

  • 처음에는 걸으며 후보를 두세 명으로 좁히세요.
  • 빈자리와 가까워진 뒤에만 짧게 달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 승객이 먼저 일어나면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빈자리에 접근해 앉을 수 있습니다.
  • 높은 점수는 착석 횟수뿐 아니라 추리 정확도와 남은 체면을 함께 요구합니다.
DEVELOPER NOTE · 03

지하철의 말 없는 눈치 싸움을 게임으로.

지하철에서 서 있을 때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봅니다. 누군가 휴대전화를 넣는지, 가방을 무릎에서 드는지, 문 쪽을 자꾸 확인하는지 살피면서 속으로 “쟤 내릴까?”를 묻습니다. 누구도 규칙을 설명하지 않지만 대부분 한 번쯤 해본 이 작은 추리를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정답 승객을 터치하는 퀴즈로 만들면 관찰은 남아도 지하철 특유의 긴장은 사라집니다. 실제로는 누가 내릴지 알아내는 것만큼, 어느 위치에 서 있을지와 너무 티 내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객실 안을 직접 움직이고, 무리하게 달리면 체면이 줄어드는 규칙을 함께 넣었습니다.

승객의 행동도 하나의 암기표가 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진짜 단서와 애매한 신호, 다른 이유로 생긴 행동이 섞이고, 시간대와 역의 흐름 속에서 여러 행동이 맞물릴 때 판단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매번 같은 승객만 찍는 게임이 아니라 그 판의 장면을 읽는 게임이어야 했습니다.

플레이 과정에서 먼저 일어난 승객이 만든 빈자리는 문이 열리기 전에도 앉을 수 있도록 고쳤습니다. 관찰에 성공해 남들보다 먼저 알아챘다면 실제 행동으로 보상받아야 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런 상황이 너무 자주 반복되지 않도록 빈도를 낮춰, 일반적인 하차 추리와 순간 반응이 함께 남도록 균형을 잡았습니다.

WRITTEN BY KURURU ARCADE · 마지막 검토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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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 플레이에서는 서울 2호선과 3호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은 전용 주소 jae-nagalkka.kururu.app에서 열립니다. 오류가 반복되면 게임 화면과 사용한 기기·브라우저를 문의 페이지로 알려주세요.

다음 역까지 15초

이번에는 누가 먼저 일어날까요?

눈치 운행 시작 ↗